부부티하우스 유리 티팟, 티팟워머, 킨토 찻잔 세트

나의 일상, 생각 솔직리뷰/제품리뷰

희 2023. 5. 14. 23:59

내가 나를 위해 지른 생일선물이다.

차가 들어온게 있는데 커피 밖에 마시질 않아서

티팟도 없고 티팟 워머도 없었다.

티팟을 보다보니 심플한 유리 티팟이 끌렸고

(호박 티팟 내 눈에는 너무 안 예뻐서..)

그러다 보니 또 티팟 워머도 사야되겠다 싶었고

어머 근데 차 친구가 있네? 이것도 사야겠다

근데 찻잔은 뭐가 어울리려나.. ^_^ 이러다 보니 다 샀다. ㅋㅋㅋ

티는 2번 정도 우려먹었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후회하지 않는 아이템들!

하나 있으면 계속 쓸 수 있으니까.

유일한 단점이라면 유리..라서 조심해야 함.

그렇게 세트(?)로 해두니 나름 어울린다.

우드 손잡이, 우드 뚜껑으로 되어있어서

원목과 진짜 잘 어울리는 아이템인데

우리집은 원목이 많이 없는 화이트 톤이라서..

조금 아쉽다..

차 친구 라고 하는.. :)

차 먹을 때 두는 관상용 아이템이다.

이건 그냥 귀여워서 샀는데

안사도 될듯

도자기 티팟워머.

티라이트 캔들 하나 넣으면 좋다

저녁, 밤에 키면 예쁠 것 같은데 밤에는 차 우려먹을 일이 없어서 낮에만 쓰는중

킨토 찻잔은 플라스틱 같은데 내열 유리이다.

분명 가볍고 플라스틱 같은 느낌인데 유리라서 조심해야 한다

그립감(손잡이 부분)은 나에겐 별로지만

그냥 심플, 깔끔.

홍차는 카페인이 있다보니 꼭 낮에 먹게 되는데

먹은 날 정말 잠이 안왔다.. ㅠㅠ

앞으로는 카페인 섭취 주의하려고 낮보다는

아침에 먹거나 해야할듯

맛은 있었다.

빵이랑 먹었던 날도 있었는데

그건 나중에 올려봐야겠다

아무튼 유리 티팟, 킨토 유리잔, 워머 다 잘 어울린다

우리집 식탁이 원목이었으면 더 예뻤겠다 ㅎㅎㅎ

공감, 구독하기를 눌러주시면 다음 글을 이어가는 힘이 됩니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