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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 vs 설겆이 뭐가 맞을까? 쉽게 기억하는 설거지맞춤법

 

 

예전에는 분명 알고 있었던 단어인데

가끔 맞춤법이 이게 맞나?

이 단어가 원래 있었나? 갸우뚱 할 때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부모님 세대들은

설거지를 다 '설겆이'로 표현을 하는데

찾아보니 이게 이유가 있었습니다.

 

오늘은 설거지맞춤법 소개해요.

쉽게 구분하는법도 알려드릴게요.

 

 

 

 

 

보통 카페 글을 보면 설겆이라고 많이 표현하는데

이유가 참 궁금했습니다.

 

찾아보니까 설겆다라는 표현을 설겆이라고 하게 되면서

이 표현이 올바른 설거지맞춥법 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설거지'가 단일 명사로 인정이 되어

표준어로 삼고 '설겆-'은 단어 형성의 근거가 사라졌어요.

 

그래서 현재 설거지맞춤법은 설거지가 맞습니다.

 

설거지를 하는 행위도 설거지하다, 동사로 표준어에 등재되어있어요.

정말 신기하고 어려운 우리 말. ㅋㅋㅋ

 

 

 

 

설거지맞춤법 쉽게 기억하기

 

설거지 (o) vs 설겆이 (x)

 

이건 그냥 쉽게 기억하는 법인데,

설을 뺐을 때 거지라는 말은 있고

겆이라는 말은 없죠?

 

그래서 설거지가 맞다~ 이런식으로 쉽게 기억하면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억지같다구요?????

.. 그건 기분탓일겁니다.

 

 

^_____^

설거지. 꼭 기억해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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