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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속담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실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속담모음 입니다. ㅎㅎ

ㄱ으로 시작하는 속담부터

ㅎ으로 시작하는 속담까지!

정말 알차게 정리해봤어요.

 

모두 참고해보세요!

 

 

ㄱ~ㄹ으로 시작하는 속담모음

 

구관이 명관이다

무슨 일이든 경험이 많거나 일에 익숙한 사람이 더 잘하는 법

 

구렁이 담 넘어가듯

일을 분명하고 깔끔하게 처리하지 않고 슬그머니~ 얼버무려 버림

 

그 나물에 그 밥이다

서로 격이 어울리는 것끼리 짝이 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그물도 없이 고기만 탐낸다

일은 하지 않으면서 좋은 성과만 바라는 경우

 

기도 못하고 뛰려 한다 (기도 못하는게 날려한다)

능력도 안되는데 능력 이상의 것(큰 일)을 하려 한다

 

기도 못하고 뛰려 한다 (기도 못하는게 날려한다)

능력도 안되는데 능력 이상의 것(큰 일)을 하려 한다

 

 

 

 

 

나간 머슴이 일은 잘했다

사람은 무엇이든지 지나간 것을 애석하게 여기고

현재 가지고 있는 것보다 이전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그네 귀는 석 자라

나그네는 주인이 자기를 어떻게 대하는지 늘 신경을 쓰게 되므로

주인의 소곤거리는 말도 다 듣는다라는 말

 

노루 잠자듯

노루가 잠을 깊이 자지 않고 자주 깬다고 해서, 잠을 잘 이루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노루 꼬리가 길면 얼마나 길까

보잘것없는 재주가 뛰어나면 얼마나 뛰어나겠냐며 비꼬아 이르는 말

 

노장이 무용이라

늙은 장수가 소용없다는 뜻 (늙은 이가 자기를 스스로 겸손하게 이르는 말)

 

누구나 허물 없는 사람은 없다

아무리 원만한 사람이라도 한두가지의 허물은 가지고 있다는 뜻

 

누이 좋고 매부 좋다

어떤 일에 있어서 서로에게 모두 이롭고 좋다

 

눈 가리고 아웅한다

얕은 수로 남을 속이려 한다는 말

 

 

 

다 된죽에 코 풀기

거의 다 된 일을 망쳐 버리는 주책없는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다 된죽에 코 빠졌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가윗날만 같아라

가위산ㄹ은 모든 것이 풍성하고 즐거운 놀이를 하는 날이라 잘 먹고, 잘 입고, 편히 살기를 바라는 말

 

도깨비 달밤에 춤추듯

멋없이 거드럭거리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도끼로 제 발등 찍는다

남을 해칠 요량으로 한 것이 결국은 자기에게 해롭게 된 경우

 

두부먹다 이 빠진다

마음을 놓으면 생각하지 않던 실수가 생길 수 있으니 항상 조심하라는 말

 

뒹굴자리 보고 씨름에 나간다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에 자신의 능력, 조건을 다 따져보고 나서 일을 한다는 말

 

 

 

ㄹ으로 시작하는 속담은 없네요.

 

 

 

 

 

ㅁ~ㅇ으로 시작하는 속담모음

 

마른 나무에서 물이 날까?

마른 나무에서 물이 날 턱이 없다는 말, 원인이 없는 곳에서 결과가 생길 수 없다는 뜻

 

말 간데 소 간다

갈 곳, 안 갈 곳 가리지 않고 다 다닌다

 

말 많은 집에 장맛도 쓰다

집 안에 잔말이 많으면 살림이 잘 안된다라는 뜻

 

말 속에 뼈가 있다

단단한 속 뜻이 있다는 뜻

 

말은 청산유수 같다

말을 막힘없이 아주 잘 한다는 뜻

 

말은 해야 맛이고 고기는 씹어야 맛이다

할 말은 해야 한다라는 뜻

 

말이 씨가 된다

아무생각 없이 쉽게 말하지 말라

 

맑은 물에 고기 안 논다

물이 지나치게 맑으면 별로 먹을게 없어 고기가 모이지 않는 다는 말.

= 사람이 너무 정확, 깔끔하면 주위에 친구들이 많지 않아서 외롭다는 뜻

 

매도 먼저 맞는 놈이 낫다

이왕 겪어야 할 일인 경우 어렵고 힘들어도 먼저 당하는 것이 낫다

 

먹다 죽은 귀신이 혈색도 좋다

무엇보다 사람에게는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

 

며느리가 미우면 손자까지 밉다

한번 밉게 느껴진 사람이 하는 짓은 예뻐해야 할 짓 까지도 미워보인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별탈 없이 지내고 있으면 연락이 없지만 무슨 큰 일이 발생하게 되면 연락하므로

소식이 없는 것 자체가 희소식이라는 말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웅덩이 흐린다

못된 사람 하나가 온 집안, 온 사회에 해를 끼친다

 

 

바늘 간 데 실 간다

바늘과 실이 서로 따라다니는 것처럼 항상 친한 사람끼리 붙어다닌다

 

바늘방석에 앉은 것 같다

바늘로 만든 방석에 앉아있는 것처럼 마음이 불편하다

 

방귀 뀌고 성낸다

자신이 잘못하고도 되레 성을 낸다

 

배고픈 놈이 찬밥, 더운밥을 가리랴?!

배가 고픈에 밥이 차거나, 따뜻하거나 무슨 상관이 있나? 어떤 것이든 먹을 것만 있으면 된다

 

백번 듣는 것이 한번 보는 것만 못하다

무엇이고 여러번 듣기만 하는 것보다 실제러 한번 보는 것이 더 확실하다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

가벼운 백짓장도 서로 맞들면 쉽다. 아무리 쉬운 일이라도

혼자 하는 것보다 힘을 합하면 더욱 효과적.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일에 간섭하는 사람이 많으면 실패할 수가 많다

 

사돈 남의 말 한다

제 일은 제쳐 놓고 남의 일에 참견 할때

 

사돈의 팔촌이라

조금도 관계 없다는 뜻

 

아 다르고 어 다르다

같은 말이라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상대가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기분이 다를 수 있다

항상 말을 조심해서 해야 한다라는 뜻

 

얌전한 강아지 부뚜막에 먼저 오른다

겉으로는 얌전한 척 하는 사람이 얌체같은 짓을 할 때 쓰는 말

 

어느 장단에 춤출까?

한 가지 일에 간섭하는 사람이 많아서 어느 말을 따라서 해야 할지 모르겠다

 

어른 없는 데서 자라났다

버릇없이 행동하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

모난 것은 언제나 자기가 속해있는 단체나 여러 사람에게 폐를 끼친다

 

어부지리

양자가 다투는 바람에 제 3자의 이익이 되었을 때 두고 하는 말

 

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이 곱다

말은 누구에게나 부드럽고 곱게 해야 한다는 뜻

 

우물 가에 애 보낸 것 같다

마음에 몹시 걱정된다

 

일가 싸움은 개싸움

친척끼리 싸우는 것은 서로 싸울때 뿐, 원한을 오랫동안 품지 않는다라는 뜻

 

 

 

 

 

 

ㅈ~ㅎ으로 시작하는 속담모음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도 놀란다

어떤 일에 한번 몹시 놀란 사람은 비슷한 것만 봐도 놀란다

 

자다가 봉창을 두드린다

얼토당토 않은 소리를 한다

 

작은 고추가 더 맵다

몸집이 작은 사람이 큰 사람보다 오히려 재주가 뛰어나고 훌륭한 일을 해낸다라는 뜻

 

잘 먹고 잘 입어 못난 놈 없다

누구에게나 잘 먹이고 잘 입히면 귀하게 보이고 잘난 사람처럼 보인다

 

잘되면 충신, 못되면 역적이라.

같은 일이라도 잘되면 칭찬이고 실수하면 야단을 맞는다

 

잘 키운 딸 하나 열 아들 안 부럽다

안 좋은 것이라도 잘 발전하면 좋은 것보다 더 좋다라는 뜻

 

저승 거지보다는 이승 거지가 낫다

아무리 미천한 사람이라도 죽기 싫어한다라는 뜻

 

절에 가면 중노릇하고 싶다

일정한 자기 포부 없이 남을 좋아하려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

 

자기 꾀에 넘어간다

남을 속이려다가 오히려 자기가 속게 되었을 때

 

조조는 웃다 망한다

아무데서다 함부로 웃을 일은 아니다, 웃음도 때와 장소가 있다

 

죄는 지은데로 가고 덕은 닦은 데로 간다

덕을 베푼 사람에게는 보답이, 죄를 지은 사람에게는 벌이 돌아간다

 

 

차일피일한다

자꾸 기한을 미룬다

 

처녀가 애를 배도 할 말이 없다

어떤 나쁜 짓을 해도 당사자는 다 구구한 변명거리가 있다는 뜻

 

초년 고생은 사서도 한다

젋어서 고생하여 늙어서 낙이 오는 수가 많으니 젊을 때 고생은 달게 하라는 말

 

초상 난데 춤추기

인정없고 심술 많은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치마폭이 넓다

자기와 상관도 없는 남의 일에 지나치게 참견한다

 

친구 따라 강남 간다

친구가 가는 곳이면 어디든 간다(줏대없는 사람 또는 믿을만한 친구를 표현)

 

칼도 날이 서야 한다

구실을 하려면 그만큼 능력이 있어야 한다

 

코 묻은 돈

어린 아이가 가진 적은 돈

 

콩 나와라 팥 나와라 한다

간섭하는 일

 

토끼 둘을 잡으려다가 하나도 못 잡는다

욕심을 부려 한꺼번에 여러가지를 하려다 어느 한 가지도 이루지 못한다

 

티끌 모아 태산이라

아무리 적어도 자꾸 모으면 큰 것을 이룰 수 있다

 

파김치가 되었다

아주 피곤해서 힘 없이 축 늘어진 모습

 

파리 목숨 같다

목숨이 보잘것 없이 느껴짐을 이르는 말

 

팔은 안으로 굽는다

누구나 가까운 사람에게 정이 더 간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일부를 보고 미루어 전체를 알 수 있다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른다

융통성이 없고 둔한 사람에게 쓰는 말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아무리 힘들어도 벗어날 기회와 묘책이 있다

 

하루세끼 밥 먹듯

평범하다는 말

 

한번 엎지른 물은 다시 주워 담지 못한다

다시 돌이켜 회복하려고 해도 그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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