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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여행가면 꼭 가보아야할 곳

담양 죽녹원


 

직접 가본 여행지, 직접 가본 내돈내산의

맛집, 제품 리뷰하는 희희트래블입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담양입니다.

 

 

TEL. 061-380-2680

주소. 전남 담양군 담양읍 죽녹원로 119

영업. 매일 09:00 -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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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죽녹원 입장료

 

성인 | 3,000원

청소년, 군인 | 1,500원

초등학생 | 1,000원

단체 (일반) | 2,400원

단채 (청소년, 군인) 1,000원

 

※ 카드결제 가능(무인결제기 有)

 

 

 

안녕하세요. 희희트래블입니다.

전남 담양으로 여행을 떠난다면

꼭 가볼만한곳은 바로 '담양 죽녹원'입니다. :)

 

대나무숲으로 잘 조성된 산책길이 있고

다양한 TV 프로그램, 영화 등 촬영지였습니다.

공기도 좋아서 산책하기 딱인 장소입니다.

 

안쪽에는 전시관, 그리고 먹거리, 기념품을 살 수 있으니

끝까지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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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죽녹원 주차 팁

 

담양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로

주말에는 붐빌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는 가까이 주차하려 대기하지 마시고

길 건너 '전남도립대학교'에 주차한 후 걸어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희는 주말에 사람이 붐벼 전남도립대학교에 주차하고

입구까지 걸어왔습니다. 5분 정도 걸린듯해요.

 

죽녹원 입구로 올라가는 길에서 인증샷을 남기면 좋습니다.

저희는 안남겼어요.. ㅎㅎ

 

입구를 올라가면 무인 입장권 발매기가 있습니다.

카드 전용이라서 이 기계가 정말 편리하더라구요.

 

 

 

 

서서히 산책하며 가고 있는데

갑자기 비가 내립니다. 또르르...

 

비가 올 것 같은 습한 여름이었는데

들어오자마자 비가 와서 뛰었네요.

 

 

 

 

소나기를 피해 이곳으로 들어갔어요.

한옥이 참 멋스럽죠?

이 안에는 간단한 갤러리와 카페가 있었습니다.

 

저희는 더 안쪽으로 가기 위해 이곳의 카페는 들리지 않았어요.

그냥 소나기를 피하기 위해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보는 뷰가 참 좋더라구요.

뷰도 뻥~ 뚫리고.. 천년 담양은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사실 담양 죽녹원은 세 번째 가보는데,

갈 때마다 모두 둘러볼 수 없었습니다.

산책하기에는 꽤 넓거든요.

 

하지만 갈 때마다 힐링되고 마음이 차분해지는

그런 명소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꾸준히 찾는 것 같아요. :)

 

 

 

 

옛날 우리나라의 모습 사진들이

전시되어있었습니다.

 

지금으로써는 정말 상상도 할 수 없는 사진들..

조상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잠시 마음이 숙연해졌던 곳입니다. ㅜ.ㅜ

 

 

 

 

이 때가 2년전인데..

아마 우산을 안가져가서 계속 여기에 서서

비만 그치기를 기다렸던 것 같아요. :) ㅋㅋ

 

 

 

 

DSLR로 사진을 남겨보면서 비가 그치길 기다렸네요.

비가 오는 담양 죽녹원도 참 멋지지 않나요?

넘 분위기 있었어요. :) ㅎㅎ

 

 

 

 

지도인데요. 한옥 체험장까지 가려면

꽤 많은 길을 걸어야해서 저쪽은 가지 않고

중간까지만 가고 되돌아 나왔답니다.

 

길이 여러개의 길이 있어서

곳곳에 포토존도 많았고.. 그냥 참 좋았어요.

 

담양 죽녹원 입장료 3천원인데..

솔직히 잘 조성되어있고 잘 관리되어있어서

더 받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1박 2일 촬영도 했었고 알포인트 촬영도 했었던 곳입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님도 방문을 하셨던 곳이었네요.

저도 이 곳에서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ㅎㅎ

 

 

 

 

대나무들이 수두룩하게 많았습니다.

여름이었는데 시원~하더라구요.

지금 가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겨울에 한번 가보고 싶은데 기회가 되련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보기 안타까운 것들도 있었는데요.

대나무에 이름을 새기면서 낙서를 해놨더라구요...

칼이나 유성매직 등등 으로요.

 

정말 눈살이 찌푸려졌습니다.

 

 

 

 

 

중간쯤 오면 '이이남 미술관'이라는 배너가 보이고

건물로 들어가 전시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

 

미디어아트와 접목되어 진짜.. 너무 재미있는 전시였어요.

 

 

 

 

아래로 내려가니 기념품도 팔고

댓잎 아이스크림도 팔아요.

이거 꼭 먹어줘야 해요!

 

정말 너무 맛있거든요..?!

 

 

 

 

이런 곳도 있습니다. ㅎㅎ

재미삼아 한번 통과해보셔요~ ㅋㅋㅋ

 

 

 

 

조그만한 폭포가 있어요. 원래 물이 맑은데

비가 와서 흙탕물이 되었네요.

 

 

 

 

저희는 너무 습하고 더워서 이만 내려가기로 합니다.

더 가면 한옥체험장이 있고

예쁜 한옥들과 평지로 되어있어서

구경할 곳이 더 많습니다. :)

 

 

 

 

좁은 골목으로 내려갔어요.

너무 더워서 편의점에서 음료 하나 마셨답니다.

 

 

 

 

담양여행의 완성은 맛나는 음식이죠. ㅋㅋ

여기는 워낙 유명한 곳이라 먹고 갈까 말까 했는데

먹길 잘한 것 같아요.

반찬도 떡갈비도 전체적으로 그냥 다 괜찮았어요. :)

 

이곳은 다음 포스팅으로 소개해보겠습니다.

 

 

담양 죽녹원 - 담양 메타세콰이어길(메타 프로방스)

이 코스로 많이들 여행하시니 한번 살펴보세요.

 

 

그럼 이만,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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