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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갑작스럽게 강아지 코색소가 빠지거나

아니면 다른 강아지들은 코가 검정색인데

왜 우리 강아지만 분홍색이지?하고

어리둥절 했던 경우가 있었을거예요.

 

오늘은 강아지 코의 색소 빠지는 원인과 해결법까지 소개해드립니다. :)

 

 

 

1) 피부염으로 인해

 

혹시 플라스틱으로 된 강아지 식기를 사용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그렇다면 당장 스테인레스, 도자기 식기로 바꿔주세요.

 

강아지의 피부는 예민하기 때문에 플라스틱에서 나오는

환경 독소로 인해 강아지 코색소가 빠지거나

입술 색소까지 빠지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2) 선천적인 이유 (백색증 원인)

 

만약 선천적으로 우리 강아지는 코가 분홍색이였어!한다면

강아지에게 백색증이 있다는 겁니다.

알비노라고도 하는데요. 몸 자체에 색소가 없는 것을 이야기해요.

 

티로시니아제 라는 효소가 작용하지 않아서

유전자 돌연변이 때문에 백색증으로 인한

강아지 코색소가 없는 것이 원인이 됩니다.

 

이러한 경우 해결법은 따로 없습니다.

 

다만 알비노 강아지들은 빛에 취약하고

피부가 굉장히 약할 수 있으니

이 점은 견주가 잘 관리해줘야겠습니다.

 

 

 

3) 건강이 좋지 않다는 신호

 

강아지가 면역력이 급격하게 떨어졌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는 강아지 코색깔이 일시적으로

붉게 변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자연스럽지만

견주가 강아지 체크는 해주어야 겠죠?

 

 

 

4) 추운 겨울이라서

 

 

겨울에는 충분히 이럴 수 있어요.

멜라닌을 생성하는 효소 '티로시니아제'는

온도에 아주 민감합니다.

 

그래서 겨울만 되면 강아지 코색소가 분홍색으로 변하면서

일시적으로 빠져보이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

(=스노우 노즈, 윈터노즈 현상)

 

 

 

5) 강아지 나이에 따른 노화

 

강아지도 노화 현상이 다양한데,

강아지 코색소가 빠지는 원인 중 노화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걱정 마시고 나이의 영향이 있을뿐이니

우리 강아지의 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준비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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