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독채펜션 구좌읍 감성 숙소 더딘 하루채 내돈내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도 여행하면서

마지막으로 숙소에 스테이했던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제주 더딘이라는 곳인데

더딘 하루채, 풍경채 2곳이 있는데

저희는 더딘 하루채에 1박 했어요.

 

4인 가족으로 방문했지만

추천드리는 명수는 2~3인 입니다. ㅎㅎ

가족숙소로는 비적합한 것 같아요.

 

성수기는 35만원,

비성수기 주말도 35만원입니다.

 

 

 

 

제주에서 살고 있다라는 생각을 느끼게 한 곳, 제주독채펜션 '더딘'

 

 

바로 이 집입니다.

주차는 1대만 가능하고요. 카니발 주차 딱 맞는 공간이었어요.

전형적인 제주 돌집이고 담이 높아서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신혼여행 숙소로도 많이 찾는 것 같았어요. :)

 

여기가 오름 뷰가 있어서 진짜 너무.. 주방 뷰가 환상입니다. ㅠㅠ

 

 

 

여기가 거실인데, 거실 뷰 너무 좋더라구요. ㅎㅎ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도 되어있어서

진짜.. 너무 좋았어요. ㅎㅎㅎㅎㅎ

 

 

 

 

여기는 메인 침실입니다. 미닫이문으로 되어있어서

방음에는 조금 취약한 편.

 

침대에 누워본게 아니라서 매트가 어떤지는

말씀을 못해드리겠네요. ㅠㅠ

저희는 다락방에서 잤거든요... ㅎㅎㅎ

 

 

 

거실 뷰 입니다. ㅎㅎㅎㅎㅎ

진짜 너무 예쁘죠~?

초록 뷰에 돌담 뷰.. 정말 너무 멋진 곳. ㅠㅠ

 

제주 독채펜션이 좋은 이유는

정말 제주도에서 내가 살고 있다라는 느낌을 받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여기는 반신욕 공간입니다 ㅎㅎㅎㅎㅎㅎ

정말 너무 예쁘죠. 욕조도 깊고 딱 2인까지 들어갈 수 있어요~

 

반신욕 하면 너무 좋았을텐데,

아쉽게도 반신욕도 못했습니다.. ^^;

 

 

 

반신욕 입구 문이 훤히 다 보이는 구조라서

저는 엄두도 못냈어요. ^^

 

 

 

아침이나 낮에 반신욕하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ㅎㅎ

 

 

이 옆은 다락방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네 발로 기어 올라가야 해요.. ㅠㅠ

한번 올라가면 내려오기 힘들어서

필요한 거 다 가지고 올라갔습니다. ㅋㅋㅋ

 

 

반신욕 공간 옆에는 다락방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있고

반신요 공간 앞에는 화장실이 미닫이문으로 되어있어요~

 

화장실(변기) / 샤워실 / 세면대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굳이 이렇게 안나눠도 될것 같은데 나뉘어져있어서

저는 좀 불편했어요.

 

 

 

어메니티는 샴푸, 린스, 바디로션, 바디워시

그리고 일회용 면봉들, 바디 스폰지(1인 1개),

칫솔까지 다 준비되어있었어요.

 

정말 어메니티가 깔끔하게 준비되어있었고

화장실에서 좋은 냄새가 나서 좋았어요. ㅎㅎ

 

 

 

짜잔~~~~ 대망의 뷰 !!!!

여기는 다이닝공간 겸 주방인데요.

 

캬.... ㅎㅎㅎㅎ 뷰 너무 좋더라구요.

정말 제주도 감성이 물씬!

 

 

 

 

오름을 품은 뷰라 너무 예뻤어요. ㅠㅠ

오름도 멀지 않고 가까이 있는 뷰라서 더 예쁘더라구요.

 

체크아웃 하는 날 아침은 비가 왔는데

운치가 또 있어서 ㅎㅎ 모닝커피 마시기 너무 좋았어요.

 

저희는 바베큐 이용 안했지만 바베큐는 미리 말씀하시면

2만원에 이용할 수 있어요.

 

 

 

되게 작은데 있을거 다 있는 미니주방.

주방도 이렇게 감성적이라니...

제주 독채펜션 추천할만 하죠? ㅎㅎ

 

웰치스 4개,

물 1L 기본으로 주시더라구요.

그리고 라면도 주셨어요 ㅋㅋ

 

시원한 맥주 잔도 냉장고 안에 대기중 :)

 

 

 

아, 이곳은 다락방 공간인데..

보시다시피 뚫려있어서 예민하신 분들은

잠 못잔다고 봐야 합니다. ㅠㅠ

 

소음도 다 들리고 다락방은 그냥 없는 방이라고 쳐야 해요.

 

 

 

 

제주 더딘은 실제 제주도민들이 살고 있는 마을 안에 있어서

산책하기에도 좋아요.

샤스타데이지 사진도 예쁘게 건질 수 있었답니다.

 

비가 조금씩 오는데 그냥 산책을 했거든요.

너무 좋더라구요.. ㅠㅠ 1박으로는 참 아쉬웠던 곳..

 

 

 

 

일룸 캡슐도 제공! 1인 1캡슐이었나 ㅎㅎ

역시 일룸.. 커피맛 너무 깔끔하고 맛있어요.

 

오름 뷰를 보면서 먹는 모닝커피란......😎☕

제주도에 살고 있다라는 느낌을 확 받았습니다.

 

제주 독채펜션은 이런 감성을 줘서 참 좋네요.

 

 

 

정말 다음에 또 가고 싶은 곳.... ㅎㅎ

다음에는 책 한 권도 가져가고, 와인도 챙겨가고,

반신욕도 해보고.. 그러고 싶네요. ㅠㅠ

 

공간이 전체적으로 좁지만 2~3인이면

완벽하게 즐길 수 있을것 같아요.

 

제주 구좌읍 숙소, 제주 독채펜션으로 강추드립니다!!!!

▼ 아래에서 더 살펴보세요~

더딘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제주 독채펜션 : 네이버 블로그

 

 

 

아래는 근처 관광지 리뷰들이니 참고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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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함덕해수욕장도 다녀왔어요.

여기는 아직 리뷰를 안했네요;; 리뷰 하면 링크 달아볼게요.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안전한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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