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쪽 애월 실내관광지 : 제주 아르떼뮤지엄 비오는날 가볼만한곳! +할인

 

 

안녕하세요. 희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제주 서쪽 애월에 위치한

아주 멋진 실내관광지입니다.

 

제주 아르떼뮤지엄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대규모의 미디어아트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1만 5천원인데,

아르떼뮤지엄 할인 받을 수 있는 링크는 아래 클릭해주세요. :)

 

▶ 아르떼뮤지엄 입장료 할인 받기 (클룩)

 

 

 

 

제주 아르떼뮤지엄 입장료 가격

구분	전시 티켓	패키지 티켓 (전시 + 티 1잔)
성인	15,000원	18,000원
청소년	12,000원	15,000원
어린이	10,000원	13,000원
유아 (36개월 이하)	무료입장

 

- 네이버 예매 시에도 할인이 없습니다.

 

 

저희는 제주 비오는날 방문했는데

딱히 예약은 하지 않아서 바로 표 끊고 들어갔어요.

 

 

 

 

제주 아르떼뮤지엄 주의할 점.. (개인적인 생각)

 

 

일단 1전시관, 2전시관 나뉘어져있는데요.

 

야맹증이 심하신 분,

폐쇄공포증이 심하신 분,

어지러운 거 싫어하시는 분은

정말 멀미가 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ㅠㅠ

나이가 많은 어르신이나 영유아는 좀 조심스럽....ㅠㅠ

 

시시각각 화면이 바뀌고 빛이 주는 시각적인 효과가 강한 곳이라서요.

저도 야맹증이 심한데, 화장실 찾는것도 겨우 찾았어요. ㅋㅋㅋ...

 

그래도 저는 충분히 추천하고 싶은 곳이긴 합니다. :)

제주 비올 때 실내관광지로는 이만한 곳이 없어요~

만약 동쪽에 계실 경우 '빛의 벙커' 추천해봅니다.

 

 

※ 총 소요시간은 사람마다 관람 포커스가 다르기에 다릅니다만,

저희는 1시간 ~ 1시간 30분 정도 머물렀던 것 같아요.

 

 

 

 

 

 

 

사진 찍을 때 예쁜 옷, 복장

 

1. 일단 더워요 긴팔 절대 .. X (겨울이라면 몰라도..)

2. 복장은 최대한 심플한 색, 심플한 패턴. (복잡한 패턴 절대... X)

   ex ) 화이트, 검정, 원색 조합 등

 

 

 

 

1전시 - 플라워존

 

 

플라워존은 등나무가 배경인데 너무 예쁘더라구요.

그리고 미디어아트는 정말 몰입이 강합니다..

 

벽과 바닥의 시각적인 효과와

음악이 흘러나와 청각이 더해져서

정말 몰입도가 ㅠㅠ 장난 아니에요.

이곳에 있는 만큼은 정말 다른 세상에 온 기분입니다!

 

 

 

 

플라워존은 생각보다 너무 어지러웠고

사람도 정말 많고 더웠어요.

 

유리로 되어있는 곳도 있고

시시각각 색이 변해서 예쁘긴 예뻤지만 좀 어질어질 @_@

 

아, 그리고 피아노가 있던 곳이 있었는데..

플라워존인지는 모르겠어요.

저희가 갔을 때 어떤 분이 이번에 나온 아이유 신곡을

엄청 잘 쳤었는데 ㅎㄷㄷㄷㄷ

정말 그냥 잘친다가 아니라 대박.. 그냥 작곡가같으심.

이런 재미도 있더라구요! ㅎㅎ

 

 

 

 

2전시 - 가든 존

 

 

대박.. 저는 가든존이 정말 너무 좋았는데요.

가든존은 제주도의 하루를 사계절에 맞춰서 빛으로 표현했고

이후에는 고전시대부터의 그림들로 전환됩니다.

 

여기는 공간이 정말 넓어서 전체적으로 보는 맛도 있고

중간에서 보는것도 너무 좋았어요..

 

클래식한 음악과도 너무 잘어울렸고요.

정말 가든 존에서 가장 오래있었습니다.

 

 

 

클림트는 황금색의 화가라고도 불리죠?

그래서 클림트 작품들이 나올 때 전체적으로 황금황금이 되는데

완전 블링블링 ㅋㅋㅋㅋㅋㅋ 이 때 정말 너무 예쁘더라구요.

 

 

 

 

가든존에는 계단이 놓여져있는데

여기 올라오면 이렇게 높이서, 멀리까지 다 볼 수 있어요.

 

한번 자리 잡으면 계속 보게 된다는 마법...의 자리 ㅋㅋㅋㅋ;;

저도 여기서 계속 사진 찍고 영상 찍으며 관람했어요.

 

이렇게 큰 미디어아트는 제주 아르떼뮤지엄이 처음인데

정말 너~~~무 잘 왔다 싶었어요. ㅜㅜ

 

 

 

 

어쩜 이렇게 색들이 다 예쁘고 화려한지 -

너무 아름다웠어요😍😍

 

 

화질이 꽤 좋더라구요.

이건 마치 그리스에 와있는 기분이 들었던 ㅎㅎㅎㅎ

(그리스 안가봄 ㅋㅋㅋ)

 

 

 

이후에는 페이퍼아트, 미디어폭포, 오로라, 웨이브 공간들이 -

 

 

 

 

여기는 페이퍼아트 공간이에요.

시시각각 색이 바뀌는데 거울로 되어있고.. 그래서

너무 어지러웠어요 ㅠ 사진만 쓱 찍고 나왔습니다.

 

 

 

 

여기는 토끼가 있는데 사진찍으려고

사람들이 줄을 한.. 50명..? 서고 있더라고요.

줄 서서 찍는 타입은 아니라서 그냥 이렇게 사진으로만 기록했어요.

 

 

 

미디어폭포. 정말 폭포인것처럼 느껴졌어요.

소리도 그렇게 났고 공간도 다른 공간들보다

시원했답니다.

그래서 더 몰입이 되나봐요 :)

 

 

 

여기는 마치 긴 - 해변에 온듯한 느낌..

오로라도 너무 예쁘고 이 공간 자체가 시원했고

파도소리도 있어서 정말, 너무 좋았어요.

 

 

 

 

아 - 제주 서쪽 가볼만한곳으로 완전 강추!

꼭 제주 비오는날 아니더라도

그냥 가볼만한 실내관광지라서 추천하고 싶어요.

 

야맹증, 어지러운 곳만 잘 견딘다면

볼거리는 너무나 많은 것 같아요.

 

글이 너무 길어져서 내용에는 다 담지 못했지만

티 카페도 있었고, 동물들이 나오는 곳도 있어서

어린아이들도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것 같아요~

 

저는 나중에 아이가 만약 생긴다면 ㅋㅋㅋ

아이가 7살, 8살 정도 되었을 때 같이 오고 싶어요.

너무 재미있어하고 신기해할것 같은 느낌! ^^

 

제주 아르떼뮤지엄 추천해봅니다.

아래는 제가 갔던 제주도 여행 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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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포스트

 

맛집

제주 공항근처 김희선몸국

제주 연동 횟집, 시골못난이 (신라스테이호텔 근처)

제주 성산일출봉 갈치조림 맛집, 부촌식당

제주 보말칼국수 맛집(조천), 오름나그네

 

 

관광지

제주 사려니숲길 (사려니숲길에서 차로 23분 정도 걸려요)

제주 섭지코지

 

 

숙소

서귀포 바다가 보이는 펜션

제주 연동 신라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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